by임유경 기자
2022.12.15 18:10:13
목적지 검색 한 번으로
주차장 탐색부터 추천,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카카오내비에서 목적지 검색 한 번으로 주차장 탐색부터 추천,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주차장 탐색‘ 통합 기능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차장 탐색 통합 기능은 개별 서비스로서 접근 경로가 분리돼 있던 ‘길안내’와 ‘주차’를 하나로 통합해, 주차앱 없이도 카카오내비에서 목적지 검색만으로 이용 가능한 최적의 주차장을 분류별로 최대 2개씩 자동 추천해 준다. 지난 달 30일 수도권 주요 지하철역 근처를 포함한 150여 개 목적지 지점에 먼저 도입해 운영 중이며, 향후 적용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차장 탐색 통합 기능의 추천 분류 항목은 △주차권 예약 가능한 주차장 △저렴한 주차장 △공영 주차장 △방문 할인이 가능한 주차장이며, 필터 기능을 통해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카카오내비에서 ‘강남역’을 목적지로 검색하면 △4개의 추천 분류 항목 중 하나의 필터를 선택해 △추천된 주차장의 상세 정보 버튼을 누르고 △상세 페이지에서 내비 길안내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만약 추천 분류 중 ‘주차권‘을 선택한 경우라면, 내비 길안내 전 이용권 구매 단계가 한 번 더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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