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04.09 22:02:5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보안서비스 기업 시스코 시스템즈(CSCO)에 대해 모건스탠리가 가격 매력이 있다며 20%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9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주주환원 잠재력을 봤을 때 두 자릿수 성장 가능성이 있음에도 밸류에이션 할인이 너무 가혹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 지난해 인수한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스플렁크 효과도 시스코의 강력한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모건스탠리는 예상했다.
이 같은 기대요인들을 반영해 모건스탠리는 시스코에 대해 목표주가 58달러,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로 투자분석을 개시했다.
한편 올해 약 5% 가량 하락한 시스코는 현지시간 오전 9시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시스코 주가는 전일보다 0.93% 오른 48.69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