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된 도솔학교, 4층 규모로 재건축…2031년 개교 목표

by김형환 기자
2026.07.01 10:00:04

市 내 특수학교 중 가장 열악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1971년 개교해 노후화가 심각한 특수학교 도솔학교가 4층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도솔학교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30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도봉구 도봉동 381-1번지 ‘서울도솔학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도솔학교는 1971년 특수 사립학교로 개교, 2019년 공립으로 전환됐다. 다만 기존 시설은 특수학교 시설기준과 내진설계, 피난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서울시 내 특수학교 중 학생 1인당 교육공간이 가장 좁은 곳으로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울시는 기존 노후시설을 철거하고 본관동과 체육관동을 연면적 약 1만 130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재건축해 특수교육시설을 확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은 향후 건축설계를 거쳐 203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