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by김영환 기자
2025.03.12 15:04:28

지분율 33.97%로 0.02%포인트 상승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한미반도체(042700)는 곽동신 회장이 사재로 2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8만9834원이다.

(사진=한미반도체)
취득 이후 곽 회장의 지분율은 33.95%에서 33.97%로 소폭 상승했다. 곽 회장은 2023년 이후 총 39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한미반도체는 현재 전 세계 HBM 생산용 TC 본더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AI 반도체 산업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에 공급되는 HBM3E 12단 제품의 90% 이상이 한미반도체 장비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