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데나 프로토콜, NFT 기반 게임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by이윤정 기자
2021.07.08 16:18:29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블록체인 게임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은 자사의 메타버스 생태계 내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8일 공식 발표했다.

(사진제공=루데나 프로토콜)
루데나 프로토콜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생방송 솔루션 카메라파이 라이브 앱 개발사 볼트마이크로와 전략적 업무협력을 통해 생태계 내에 게임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게임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와 함께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력을 강화하여 인플루언서 전용 NFT 및 게임 방송 유저의 욕구와 감정표현을 제공하는 다양한 NFT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다. 회사는 루데나 토큰인 LDN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방송 후원 시스템을 7월 내 적용할 계획이다.



볼트마이크로가 제공하는 카메라파이 라이브는 현재 전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40만 명의 크리에이터가 이용하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앱으로, 누적 다운로드가 1000만, 한 달 시청자가 2700만 명에 이르는 등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루데나 프로토콜은 국내 300만 게임 유저가 이용하는 디앱(DApp) 겜톡톡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하반기 베트남 시장을 시작으로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및 자체 NFT 마켓 플레이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다수의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사들과 파트너십 계약을 성사했다.

조슈아 킴 루데나 프로토콜 대표는 “루데나 생태계 내 게이머들의 일상적 활동 중 하나인 게임 개인 방송 출시로 국내외 유저들이 보다 더 친숙한 접근과 참여가 가능해졌다”며 “이번 게임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로 글로벌 시장 확장과 생태계 내 NFT 서비스 발전의 중요한 첫걸음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