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4.09.23 22:06:49
레바논 보건부 "어린이, 여성 등 500명 이상 사상자"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이스라엘군이 23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 목표물 300곳을 폭격했다.
이번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최소 100명이 숨지고 400명 이상이 다쳤다고 레바논 보건부는 전했다. 보건부는 사상 중에 어린이와 여성, 구급대원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가자 전쟁 발생 이후 국경에서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가 교전을 벌인 적은 많았지만, 이처럼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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