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홍보협회, ‘2016년도 하반기 정기 세미나’ 개최

by이순용 기자
2016.10.24 14:17:5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조성준)가 오는 11월 25일 오후 1시부터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2016년도 하반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 세미나는 ‘스마트한 홍보맨 만들기, 그 대망의 피날레!’를 주제로 진행되며, 경계를 허무는 홍보, 맥을 잇는 홍보라는 소주제로 총 2부 5개 강의가 펼쳐진다.

제1부에서는 ▲리더쉽에 관한 담론(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병원과 스포츠의 홍보 알고리즘-국민스포츠 야구로 해법 찾기(조주한 前 LG Twins, kt wiz 마케팅 팀장)를 통해 의료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의 시간을 갖는다.

제2부에서는 ▲건강정보 홍수 시대...‘까이는 기사, 먹히는 기사’(조정 SBS 보도국 정책사회부 기자) ▲EBS 명의 X-파일 공개(한송희 EBS 명의 CP) ▲홍보,하다보면 좋은 날 있으리다(이규훈 前 경희의료원 홍보팀장)의 강의가 이어진다.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전국에 약 120여개의 병원이 속해 있는 한국병원홍보협회는 해마다 병원 홍보담당자를 위한 다양한 직무 관련 교육과 학술세미나, 친선교류활동을 통해 병원과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상·하반기 세미나와 홍보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개최하여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보다 나은 병원홍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성준 회장(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병원 홍보에 있어서도 융합의 시너지 효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또한, 각 병원의 홍보 담당자들이 어떤 것들을 가장 궁금해 할지 고민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전 접수마감은 11월 18일까지이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병원홍보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