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팰리스, 25일 뷔페 레스토랑 리뉴얼 오픈

by김진우 기자
2016.04.18 16:18:25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은 오는 25일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3개월 간 새 단장을 준비한 패밀리아는 불도장, 빠네파스타, 해초물회국수 등 기존 뷔페에서 볼 수 없었던 요리를 제공한다.

그릴, 스시, 딤섬, 파스타, 피자, 튀김, 오리엔탈 누들 등 7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일품요리처럼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인다.

패밀리아의 강점이었던 한식을 더욱 강화해 장어구이, 황태강정, 구절판, 궁중잡채, 떡갈비, 새송이 장아찌 등을 모던한 스타일로 준비했다.

전복찜과 밀쌈말이, 문어 세비체, 보코치니 치즈 등 새 메뉴를 준비했다. 따뜻한 브레드 푸딩과 빠나 코타 감 수프와 같은 핫디쉬 디저트를 추가했다.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라이브 스테이션을 홀 중앙에 전면 배치하는 한편 좌석수를 늘리고 돌잔치 및 다양한 행사를 위한 별실도 6개 마련했다.

저녁 뷔페 시간 동안에는 와인 뷔페도 운영한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소믈리에가 엄선한 마리아쥬 와인 3종이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가족 3대가 함께 방문할 경우 어린이 1명, 8일 어버이날에는 성인 1명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페이스 페인팅과 삐에로 공연과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플레이스 매트 제공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격(세금·봉사료 포함)은 평일 런치 6만 5000원, 주말 런치 7만 8000원, 평일 및 주말 디너 8만 8000원이다. 와인 무제한 뷔페는 9만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