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브리드, '광고형 튠' 도입 100호점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by이윤정 기자
2021.05.20 16:24:5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애드테크(AD-Tech) 스타트업 인터브리드는 자사 쇼윈도 공유 광고 서비스 ‘광고형 TUNE(튠)’을 도입한 국내 점포가 누적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브리드가 선보이는 디지털 옥외광고 서비스 ‘튠’은 ‘판매형’과 ‘광고형’ 등으로 이뤄진 쇼윈도 공유 광고 서비스로, 유리창이나 유리문 등이 있는 매장에 윈도우 미디어를 설치해 포스터나 현수막 등을 붙이지 않고도 원하는 시간대를 골라 이미지 및 영상 송출을 통해 홍보해주는 솔루션이다.
매장과 유리창을 가지고 있는 점주라면 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튠’을 무료로 설치하고, 본인의 매장 홍보는 물론 타 브랜드 및 매장의 광고를 노출해 수익을 분배받을 수 있다. 또 타 매장에 광고를 원할 경우 옥외광고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희망하는 매장에 본인의 매장과 브랜드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인터브리드는 누적 100호점과 같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광고주와 점주를 비롯한 소비자들에게 ‘광고형 튠’에 대한 인지도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도 담았다.
온라인 이벤트는 인터브리드가 운영하는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인터브리드 공식 유튜브 채널 ‘TUNE UNIVERSE’에 업로드된 100호점 돌파 기념 영상의 이미지를 캡처 후 본인의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 인터브리드 공식 계정을 태그한 뒤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광고형 튠’이 설치된 점포를 통해 이뤄진다. 해당 점포들에서 송출되고 있는 100호점 돌파 기념 영상을 촬영한 뒤 본인의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 인터브리드 공식 계정 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인터브리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분들의 관심으로 광고형 튠의 누적 100호점 돌파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 및 소상공인분들과의 협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약소하지만 광고형 튠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소비자분들께 보답하고자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더욱더 많은 분이 ‘광고형 튠’을 직접 경험하고 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