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6, 자급제+알뜰폰으로 더 똑똑하게”
by김현아 기자
2024.09.10 15:41:48
U+유모바일, 아이폰16 출시 기념 특별 프로모션 진행
다이렉트몰 사전예약 시 3개월간 Npay 포인트 제공
아이폰 최적화 요금제 출시 예정
[이데일리 김현아 IT전문기자]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오는 20일 한국 출시 예정인 아이폰16을 자급제와 알뜰폰 조합으로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애플이 공개한 신작 스마트폰 아이폰16 시리즈는 애플의 첫 인공지능(AI) 아이폰으로 자체 개발한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A18’을 탑재했음에도 출고가는 전작과 같게 동결했다. 예상대로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됐다. 이에 사전주문은 13일부터, 정식 판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두 모델은 블랙, 화이트, 핑크, 틸, 울트라마린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전작과 동일하게 아이폰16의 경우 125만원, 아이폰16 플러스의 경우 135만원부터 시작한다.
다만, 아이폰16에 탑재된 운영체제(OS) iOS18 버전에는 ‘애플 인텔리전스’가 탑재되지 않을 예정이다. 오는 10월 중 배포될 iOS18.1 버전에 ‘애플 인텔리전스’가 탑재될 예정인데, iOS18.1 업데이트가 이뤄져도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애플은 애플 인텔리전스가 우선 미국 영어로만 제공되며, 연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영국에서 현지화된 영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 내년에는 중국어, 프랑스어, 일본어, 스페인어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어 지원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애플 인텔리전스에는 ‘글쓰기 도구’ 기능, 사진 앱에서 설명을 입력하면 보고 싶은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능 등이 포함됐다.
자급제 휴대폰과 알뜰폰 요금제의 조합은 스마트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선택으로 자리 잡았다. 최신 아이폰16을 자급제로 구매한 후 알뜰폰 통신사에서 개통하면, 약정이나 할부 이자 없이 자유롭게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통 3사 요금제보다 약 50% 이상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추가로 통신비 절감이 가능하다.
U+유모바일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아이폰16 자급제 단말과 알뜰폰 조합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폰16 출시 기념 프로모션은 온라인 다이렉트몰에서 진행되며, U+유모바일에 자급제 단말로 가입한 고객에게 Npay 포인트를 제공한다.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 요금의 최대 16%를 3개월 동안 Npay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3만3900원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5,000원의 Npay를 제공받아 총 1만5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는 기본 데이터 미사용 잔여량에 따라 매월 최대 1만6000원의 Npay를 3개월 동안 돌려받아 총 4만8000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U+유모바일은 풍성한 경품 혜택도 마련했다. 아이폰 자급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셀린느 백팩, 롯데 시그니엘 숙박권 등 역대급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프로모션 페이지를 공유하면 최대 20장의 경품 응모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경품에 응모하거나 원하는 한 경품에 응모권을 모두 사용하여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한편, U+유모바일은 아이폰16의 정식 출시일에 맞춰 데이터 사용과 단말 케어 서비스를 고려한 아이폰 최적화 요금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요금제를 선택하면, 기본 데이터 잔여량이 50% 이상인 경우 익월에 최대 20GB씩 24개월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단말 파손 보험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안심하고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다.
미디어로그 조용민 MVNO 사업담당자는 “아이폰16 출시에 맞춰 자급제 휴대폰과 알뜰폰 요금제 조합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아이폰16 출시 기념 프로모션과 새롭게 선보일 아이폰 최적화 요금제가 알뜰폰 고객들의 합리적인 통신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