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by김성수 기자
2024.06.19 17:36:12

공제회, 누적 후원금액 약 6.4억원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대한적십자사와 ‘나눔과 실천의 사회공헌사업 관련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제회와 대한적십자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보호,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이재민을 위한 구호활동 등 꾸준히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사진=한국교직원공제회)
공제회는 2002년부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 긴급구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현재 누적 후원금액이 약 6억4000만원에 이른다.



또한 공제회는 그 동안의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명예대장 유공장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 법인단체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으로 향후 추진할 다양한 활동들이 더 나은 내일을 꿈꾸게 하는 행복한 동행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제회는 이번 협약 외에도 ‘교육현장 지원 및 교육기회 나눔’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금 및 학습생활비 후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