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은 기자
2017.09.28 14:49:43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는 28일 금융위 상임위원과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에 대해 첫 교류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금융위 상임위원에는 송준상(33기) 기재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을,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에는 도규상 금융위 정책보좌관이 이동한다.
양부처 핵심 실국장급 직위에 대한 인사교류는 금융위 출범이후 처음이다.
금융위는 “향후 경제·재정 및 금융정책간 협력과 공조를 강화해 새정부가 추진하는 사람중심 투자, 혁신성장, 공정경제 실현 및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두 부처는 앞으로 국장급과 과장급 직위에 대한 인사교류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