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by이지현 기자
2015.11.11 15:30:40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0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공단은 장애인 취업이 어려운 조선업계의 장애인 고용을 위해 산·학·관 7개 기관(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 고용노동부통영지청, 공단 부산·대구직업능력개발원, 공단 경남지사, 안전보건공단, 한국폴리텍대학)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16년까지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에 300명 신규고용을 추진하는 새로운 장애인 고용창출 모델 사례를 발표해 상을 받았다.



박승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