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는 꼭 세번 이상 바른다"…교촌치킨, ‘교촌 1991스쿨’ 진행

by한전진 기자
2024.09.02 19:17:17

서포터즈 대상 브랜드 소개와 메뉴 시식·조리 체험 마련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가 지난달 23일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6기와 함께 조리 체험 프로그램 ‘교촌 1991스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교촌치킨,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와 함께 ‘교촌 1991스쿨’ 진행 (사진=교촌에프앤비)
이번 프로그램은 소비자가 직접 조리부터 포장까지 제조 과정을 체험하며 브랜드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비자 조리 체험 프로그램이다.

교촌 교육 및 R&D센터 정구관을 비롯해 전국에 위치한 교육 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교촌 교육 및 R&D센터 ‘정구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촌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고 있는 13인의 K스피커스에게 색다른 경험을 통해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교촌의 역사와 메뉴 설명을 듣고 최근 선보인 신메뉴 ‘교촌옥수수’ 등 교촌의 메뉴를 시식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등 시간을 가졌다. 직접 치킨 조리에 나서 직접 붓으로 소스를 도포하는 체험도 진행했다. 조각마다 한 면당 세번 이상 소스를 바른다는 원칙도 준수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1991스쿨’이 고객분들께 보다 색다르고 즐거운 브랜드 체험이 됐으면 한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프로그램인만큼 앞으로도 고객 소통 강화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