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맛집 찾고 있다면? `푸짐한 회 가득한 곳은 어떨까`
by유수정 기자
2016.07.06 16:30:46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변산반도국립공원은 국내 유일의 반도공원으로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 및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돼있어 생태관광지로의 그 가치가 높다.
해안선을 따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외변산과 내륙에 위치한 내변산으로 이뤄진 변산반도국립공원은 천년고찰인 내소사와 직소폭포, 격포, 고사포해변, 개암사, 채석강, 명월암 등 다양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직소폭포는 변산 8경 중에서도 가장 절경으로 꼽히는 곳으로, 높이 30m 암벽에서 물이 떨어지는 경관을 볼 수 있다.
또한 주변에는 변산반도해수욕장을 비롯해 격포항, 곰소항, 부안호 등 다양한 관광지가 존재해 여름철이면 빠지지 않는 대표 휴가 장소로 꼽힌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찾는 변산반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해산물이다. 이곳에는 다채로운 해산물 메뉴를 제공하는 곰소항 횟집들이 즐비해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그 중에서도 변산반도 경관을 바라보며 국내산 회를 맛볼 수 있는 ‘현정이네횟집’은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담백하고, 간이 강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변산반도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광어와 우럭, 농어, 도미 등 국내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회를 입맛에 따라 선택해 먹을 수 있으며, 깔끔하고 넓은 내부와 푸짐한 해산물과 회는 가족단위부터 단체 손님까지 모두 만족도가 높다는 평.
현정이네횟집 관계자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이곳으로 관광을 온 방문객들이 변산반도 맛집을 찾고 있다”며 “내 가족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더욱 맛 좋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