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하우스, 프리미엄 데크로 더욱 특별해진다"
by김민정 기자
2016.04.04 18:20:15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최근 테라스하우스가 주거형태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우수한 교통, 교육, 자연환경은 물론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편리하고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다.
‘테라스하우스’는 불황의 부동산 분양시장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GS건설의 ‘인천 청라 자이 더 테라스’는 일반적인 베란다보다 훨씬 큰 면적의 테라스를 1층과 4층 세대에만 제공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테라스가 있는 세대의 분양 프리미엄이 그렇지 않은 일반 세대에 비해 적게는 몇천만 원에서 억 단위의 비용 차이가 발생할 정도로 테라스하우스의 인기가 높다. 이는 아파트에서의 생활은 유지하되 전원생활의 이점을 누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니즈가 잘 반영된 결과다.
테라스하우스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수 있는 아이템은 단연 데크다. 데크를 아파트 테라스에 깔아놓으면 전원생활의 분위기와 더불어 나무가 주는 심리적인 편안함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원목데크는 일반 개인이 관리하기엔 시간과 유지 비용이 많이 들어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다. 수분과 햇빛에 노출되면 데크 표면에 갈라짐, 뒤틀림 등의 하자가 발생해 지속적인 유지 보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가정집에서는 유지 및 관리가 쉬운 고급 자재로 만든 데크를 선택해 시공하는 것이 필수다.
테라스 데크 시공시 주의해야 할 점은 테라스 바닥을 상하지 않도록 유지하며 시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테라스하우스의 테라스 바닥은 아래층의 천장이다. 때문에 데크 시공 시 바닥에 손상이 생긴다면 방수에 문제가 생겨 추후 보수비용이 많이 들 수 있고 이웃과의 관계도 불편해질 수 있어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이에 글로벌 합성목재 전문 기업 뉴테크우드코리아 관계자는 “별다른 시공 기술 없이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시공비도 절감할 수 있는 조립형 뉴데크로 테라스하우스 입주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자사는 미국의 합성목재 전문기업으로 뉴테크우드코리아의 모기업 인 뉴테크우드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 지사가 있는 기업이다. 여러 나라의 혹독한 자연환경을 이겨내도록 설계된 뉴데크는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KCL(한국 건설환경 연구원) 및 싱가포르 환경청에서 인증한 그린라벨을 획득하는 등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 친환경 합성목재이기도 하다.
이어 “뉴데크는 눈, 비, 햇빛 등 외부 환경에 의해 변형되거나 부식될 염려가 거의 없어 테라스 시공에 적합하다”며 “뉴데크의 표면은 UV 피복으로 360도 코팅이 되어 있어 자외선으로 인한 변색 가능성을 차단한다. 고밀도 PE 압축 성형 방식으로 데크 중심부부터 표면까지 동일한 힘을 가해 뉴데크를 만들었기 때문에 데크 내부로 수분이 스며드는 것을 99% 이상 차단, 곰팡이 및 내구성 걱정 또한 없다”고 전했다.
또한 “뉴데크는 표면에 얼룩이 생긴다면 간편한 물청소만으로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개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뉴데크는 뛰어난 내구성, 간편한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뉴데크는 20여가지의 다양한 색상 중 입주자의 취향을 반영한 색상을 선택해 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뉴데크의 표면은 천연목재 같은 자연스러운 나뭇결무늬로 목재의 고급스러움을 살려냈다. 일반 합성목재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고급스러운 테라스 연출이 가능해 테라스하우스 입주를 앞둔 개인 소비자들이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청라 자이 더 테라스에서는 뉴데크가 시공된 ‘구경하는 집’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며 입주민 대상 공동구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