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3년간 그룹 이끈다

by김나경 기자
2025.12.04 11:38:06

4일 회추위서 CEO 최종후보 선정
3년 추가 임기, 신한 경영 안정성↑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인 진옥동 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개별 최종 면접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2025.12.4/뉴스1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진 회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앞으로 3년간 신한금융 회장직을 이어간다.

신한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차기 회장후보로 진옥동 현 신한금융 회장을 추천한다고 4일 밝혔다. 회추위는 이날 오전 숏리스트에 오른 후보 대상 최종 면접, 이사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진 회장은 지난 2023년 3월 취임 후 연임에 성공해 오는 2029년 3월 주주총회까지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