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종 진단보험금 주는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 인기
by이명철 기자
2023.06.15 18:16:52
NH농협생명 출시, NH검진케어 서비스도 무료 이용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달 출시한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이 한달만에 판매건수 5000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Self가입형·무)은 3대 기관인 위·십이지장·대장에서 용종 진단을 받으면 진단보험금 10만원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 가입 고객은 농협생명의 NH검진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NH검진케어 서비스는 전화 상담을 통해 고객의 질환력·가족력 등을 고려해 고객 맞춤 건강 검진 항목을 추천·설계하는 서비스다. 제휴 병원, 전문 검진 센터를 우대가로 예약할 수 있다.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은 일시납 상품이다. 보험료는 30세 기준 남자 1500원, 여자 1200원으로 가입 시 한 번 납입하면 1년간 보장한다. 납입한 보험료의 10%는 NH포인트로 적립된다.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건강검진이 처음인 사회초년생 자녀부터 정년퇴직 후 개인적으로 검진 예약을 해야 하는 부모님 세대까지 이용 가능하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저렴한 보험료로 실질적인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당사 최초로 미니보험에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만의 특화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