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튜드, 새로운 수출판로 개척‥中 홈쇼핑서 뱅뱅어패럴 의류 판매

by이데일리TV 기자
2016.08.31 16:09:49

(주)에이튜드(대표 임재범)는 31일 중한교류무역유한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의 T-commerce 홈쇼핑업체인 HISENSE와 TCL 스마트홈쇼핑 채널에 국내 최초 청바지업체인 뱅뱅어페럴의 남녀상하커플을 세트화한 “2016 S-off 특별구성품”을 어제부로 런칭했다고 발표했다.



HISENSE는 중국 스마트TV제조사 중 1위 업체로 1969년 국영기업으로 설립되었으며, 2015년 현재 중국내 4,300만대를 보급하였으며, 또한 TCL사는 1981년 설립되었으며 중국의 스마트TV제조사 중 2위 업체로 2015년 현재 3,800만대를 보급하였으며, 이들 업체는 매년 30%이상 성장하고 있다.

(주)에이튜드가 “중국 소비자의 패션트렌드 변화”에 대하여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소득증가로 중산충이 두터워지면서 한류의 영향으로 k-팝과 더불어 k-패션에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의 명품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중국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직접 기획 및 촬영함으로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었다. 모델 역시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인 모델을 캐스팅하여 출연시킴으로 현지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었다.

이번 뱅뱅 어패럴의 중국 스마트홈쇼핑업체에 방송은 국내 패션업계에서는 새롭게 시도되는 마케팅 형태로 Off-Line으로는 중국 위해물류센터로 직접수출 하고, On-Line에서는 국내에서 제작한 영상물을 전송하고 중국 HISENSE 방송 본사에서 송출하여 중국소비자가 구매하면 5일 이내 현지에서 배송하는 “한중 Global O2O마케팅”이란 점에서 새롭게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에이튜드 관계자는 이번 뱅뱅어패럴 런칭을 시작으로 중국의 중산층 소비자들이 국내의 명품어패럴과 더불어 K-패션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전역에 방송되는 HISENSE 스마트홈쇼핑 중 뱅뱅어페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