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IoT 적용된 스마트홈 거주공간 공개

by채상우 기자
2015.12.17 15:10:25

LG 계열사 제품으로 꾸며진 IoT 주거 공간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건설자재 전문기업 LG하우시스(108670)가 인테리어 자재와 가전제품,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통합 적용된 ‘스마트홈 주거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

LG하우시스는 17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지인스퀘어’에서 광고모델 이서진과 고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홈 주거공간 공개 및 지인(Z:IN)의 초대’ 행사를 가졌다.

지인스퀘어는 지난해 초 오픈한 연면적 1690㎡(약 510평) 규모 총 3개층으로 구성된 인테리어 자재 전시장이다. 이번에 1층 전시공간을 스마트홈 형태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거실존, 주방존, 테라스존 등으로 구성된 지인스퀘어 스마트홈은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자재와 LG전자(066570)의 가전제품, LG유플러스(032640) 홈 IoT 기술을 적용해 꾸며졌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스마트홈 공간 모두를 제어 가능한 최첨단 주거공간을 연출했다.

전시장에서 열림 감지센서를 통한 창호 방범알람, 가전제품 전력 사용량 관리, 조명 소등 제어, 실시간 전기사용량 확인 에너지 관리 등의 스마트홈 기능을 구현해 볼 수 있다.

이교목 LG하우시스 마케팅담당은 “이번 스마트홈 공간은 고객들이 전시장에서 자재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등 집안내 다른 제품들과 인테리어 조화도 미리 그려보고, IoT 기술이 적용된 첨단 주거공간 인테리어를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LG 계열사 제품간 시너지 창출로 주거공간 인테리어 분야에서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하우시스 지인스퀘어 스마트홈 주거공간. 사진=LG하우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