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단독주택서 화재... 90대 거주자 숨져
by허윤수 기자
2024.12.31 22:21:58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경남 남해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3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분께 남해군 남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90대 남성 거주자가 안방에서 숨졌고 소방 추산 15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화재는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오후 2시 14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