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호프 푸드팩 캠페인 착수식
by김태형 기자
2024.07.23 18:56:52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22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호프푸드팩 캠페인 착수식에서 CJ제일제당 정길근(왼쪽) 부사장, 미정당 정재현(오른쪽) 대표이사와 호프푸드팩을 포장하고 있다.
‘호프푸드팩(HOPE Food Pack)’은 CJ제일제당이 2020년부터 진행중인 캠페인으로, 방학 및 주말 등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의 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기간의 아동결식을 예방하고자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에게 식품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2000 명의 아동에게 5회에 걸쳐 1만 세트의 푸드팩을 지원하여, 지난 5년간 총 1만명의 아동에게 8만개의 푸드팩을 지원하였다.
호프푸드팩 구성품으로 CJ제일제당은 대표상품인 햇반(컵반, 소프트밀), 스팸, 비비고 삼계탕 등을 비롯한 식사대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미정당은 옛날 할배 쌀국시 2종과 고기듬뿍 짜장, 카레를 전국푸드뱅크는 비타민, 견과류 등을 더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이 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CJ제일제당과 올해 함께 하게 된 미정당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전국의 푸드뱅크 전달체계를 통해서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