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광수 기자
2022.08.05 20:48:56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미국 백악관이 친강 미국주재 중국대사를 긴급 초치해 항의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워싱턴포스트에 보낸 성명서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의 도발 행위에 항의하기 위해 친강 대사를 백악관으로 불러들였다”고 밝혔다. 이어 “대만 해협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려는 오랜 목표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중국의 군사행동을 비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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