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자체 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 천연성분 제품 출시

by함정선 기자
2017.07.11 15:34:4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이 자체 개발한 화장품 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가 데일리 스킨케어 ‘그린티 라인’ 4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운드어라운드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제품으로 이번체 출시한 그린티 라인은 천연 성분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정제수 대신 녹차수를 사용해 피부 보습과 진정 효과를 높이고 천연 에센셜 오일을 첨가해 풍부한 향을 더했다.



특히 인공향료, 파라벤 등 10가지 유해 성분은 배제하고 ‘EWG 올그린’ 등급의 순한 성분만 넣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WG 등급이란 미국 환경단체 ‘EWG’가 발표하는 화장품 성분 유해 등급으로, 그린 등급은 가장 유해성이 낮은 1~2등급에 해당된다.

그린티 라인은 상쾌한 사용감과 함께 시원한 쿨링 효과를 선사하는 ‘그린티 미스트 토너’와 끈적임 없이 빠른 흡수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해주는 ‘그린티 스킨 세럼’,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주는 ‘그린티 릴리프 수분크림’과 피부 당김 없는 촉촉한 거품으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그린티 약산성 클렌징 폼’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