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여기종, 27일 '스타트업 우먼크러쉬 포럼'

by정태선 기자
2017.02.23 14:01:32

벤처스퀘어 명승은·코노랩스 민윤정 대표 강의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중소기업청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구글캠퍼스에서 ‘2017 스타트업 우먼크러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고 여기종이 주관하는 행사다.

‘대한민국에서 여성CEO로 살아간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와 코노랩스 민윤정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1부에서 명승은 대표는 ‘스타트업,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올해 스타트업 트렌드와 크라우드 펀딩 활용이나 현황에 대해 강의한다.



2부에서는 민윤정 대표가 기술기반이나 글로벌 창업에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각 세션이 끝난 후 창업지원 전문가와 여성창업가 등과 함께 기술기반 여성 창업에 대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 여성기업인이나 여성기업인 등이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을 통해 오는 27일까지 하면된다. 한무경 이사장은 “미래 여성 기업인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포럼은 기존 여성창업에 대한 고정관념과 여성 기업인들의 소극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기술기반의 창업 방법과 성공 노하우를 전해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