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국배 기자
2023.04.26 17:34:54
보안 모델 효과 분석, 향후 도입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실증 사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제로 트러스트는 네트워크 환경을 신뢰할 수 없다고 가정하고 지속적인 인증을 통해 서버, 데이터베이스 등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보안 모델이다. 내부 직원의 계정과 권한을 탈취한 해커를 정상적인 이용자로 ‘신뢰’해 내부 자료가 유출되는 등의 해킹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새롭게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