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뉴 아우디 TT ' 신차용 타이어 공급

by김자영 기자
2014.12.02 17:43:19

초고성능 타이어..정확한 핸들링과 역동적 주행 가능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한국타이어(161390)는 3세대 ‘뉴 아우디 TT’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뉴 아우디 TT에 신차용 타이어(OE:Original Equipment) 공급을 통해 프리미엄 세단 뿐만 아니라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에까지 공급을 확대하게 됐다.

‘벤투스 S1 에보2’는 정확한 핸들링과 뛰어난 제동력, 방향 조정성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실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Meisterschaft)’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집약하여 어려운 주행 상황 속에서도 역동적인 운전을 가능하게 한다. 또 연비 효율성을 효과적으로 결합했으며 젖은 노면에서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강화하고, 소음을 최소화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부회장)은 “세계적인 스포츠카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아우디 TT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글로벌 톱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의 리더십 강화를 통해 품질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쓰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5개 지역에 타이어 기술 연구소를 운영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들을 위한 첨단 타이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