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일회용품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by김일중 기자
2018.09.14 16:32:46
신용보증기금·산업단지공단·대구 동구청과 ‘혁신 Green Zone 업무협약’
| 이순동(왼쪽부터) 대구 동구청 경제복지국장, 장왕순 신용보증기금 업무지원부장, 백남웅 한국가스공사 안전품질처장, 최윤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영지원실장이 13일 대구 신용보증기금 본사에서 열린 ‘혁신 Green Zone 업무협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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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13일 대구 신용보증기금 본사에서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혁신도시 소재 3개 공공기관 및 동구청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혁신 Green Zon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남웅 가스공사 안전품질처장, 장왕순 신용보증기금 업무지원부장, 최윤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영지원실장, 대구 동구청 이순동 경제복지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혁신도시 일대 ‘혁신 Green Zone’ 지정 및 재활용 수거함 설치, △매주 수요일 ‘Green Day’ 지정 및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시행, △환경 협업과제 발굴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앞으로 환경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근 상가 및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다각적이고 선도적인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친환경 사회 실현에 기여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