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진우 기자
2015.05.13 15:30:33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13일 문재인 대표가 ‘막말 논란’에 책임을 물어 사실상 직무정지 조치를 내린 것에 대해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지금 어떤 선택이 당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 보탬이 될 것인지, 또 어떤 선택이 당의 부담을 덜 수 있을지 고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분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며 자숙하겠다는 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