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4.03.13 17:25:47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이스트할렘에서 발생한 주거용 건물 폭발 및 붕괴 사고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났다고 미국 ABC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상자는 최소 64명에 달하며, 실종자도 아직 몇 명 더 있다.
하지만 뉴욕 경찰 대변인이 밝힌 사망자와 실종자는 각각 5명, 부상자는 최소 60명이라고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12일 오전 9시 34분께 파크 애비뉴와 116번가에 있는 5층짜리 주거용 건물 두 채가 폭발과 함께 붕괴해 일어났다.
당국은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사고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