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오는 28일 '산업단지 투자설명회' 개최
by정재훈 기자
2024.11.27 14:47:36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가 경기도가 내놓은 ‘경기북부 대개발 계획’에 발 맞춰 기업유치에 속도를 낸다.
경기 양주시는 오는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 정보를 기업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 소개를 시작으로 ‘양주시 기업 유치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산업단지의 세부 계획 및 입주 조건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관련 기관들 참여해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부스에서는 산업단지 분양 일정을 비롯해 조성 공사, R&D, 수출기업 애로 해소, 기술 인증 및 특허 기업지원, 여성 기업 지원, 자금 및 금융 지원 등을 설명한다.
관심 있는 기업인들은 사전 등록과 현장 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전략유치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발굴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