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4.07.22 18:39:28
다음달 28일 임시주총, 안건 상정
합병 후 독립적인 운영 체제 유지
각자대표 선임 가능성도 제기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이 통합 SK이노베이션 이사회에 합류한다. 추 사장이 향후 통합 SK이노베이션의 각자대표 선임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계약서에 따르면 추 사장의 통합 SK이노베이션 사내이사에 합류한다. 다음달 28일 열리는 임시 주총에서는 추 사장을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앞서 박상규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사장은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합병 이후 독립적인 운영 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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