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3.09.27 23:53:10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윌리엄블레어는 미국 유명 가전 기업 샤크닌자(SN)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2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50분 기준 샤크닌자의 주가는 전일대비 3.86% 상승한 44.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필립 블리 윌리엄블레어 애널리스트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가전제품 산업이 수요 감소를 경험하고 있다”면서도 “샤크닌자는 확장된 제품 개발, 다양한 공급망 네트워크를 통해 소비자 수요 변동에 대응하고 있으며,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애널리스트는 샤크닌자가 폭넓은 가격대의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지출을 늘릴 수 있는 여러 옵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는 샤크닌자의 강력한 이익률, 견고한 현금 유입, 성장 가능한 영역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진입점을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샤크닌자는 올해 7월 JS글로벌라이프스타일에서 분사해 독립 상장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