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교육시스템, 육군 군수사령부 특수정비대에 비금속 3D 프린터 설치 및 교육
by이윤정 기자
2022.12.01 16:47:3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3D프린팅 전문업체 ㈜영일교육시스템은 11월에 육군 군수사령부 특수정비대 12개 부대에 산업용 비금속 3D프린터를 공급하고 오는 9일까지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일교육시스템이 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3D프린팅 글로벌 기업 인탐시스(INTAMSYS)의 FDM 방식의 산업용 비금속 3D 프린터인 ‘펀맷프로(FUNMAT PRO) 610HT’이다.
펀맷프로 (FUNMAT PRO) 610HT는 ULTEM, PEEK, ABS등의 엔지니어링 재료를 0.05㎜의 해상도로 500㎜ 이상 대형 부품을 정확하게 제작할 수 있다.또한 인탐스위트(INTAMSUITE) 소프트웨어 제공으로 최고 품질의 출력을 할 수 있고, 원격 인쇄가 가능하여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운용할 수 있다.
박영종 영일교육시스템 대표는 “이번 육군 군수사령부 12개 부대에 산업용 비금속 3D프린터 공급을 통해 원가절감과 부속 조달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INTAMSYS의 3D프린터의 사용자 교육과 사후관리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