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 BNK금융 회장, 부산지역 보건인력에 보양식 전달
by이진철 기자
2021.07.21 14:52:30
보건인력 2900여명에 6500만원 상당 전하며 건강 기원
|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왼쪽 세번째)과 안감찬 부산은행장(두번째)이 21일 부산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보양식 세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BNK금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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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BNK금융그룹은 21일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부산지역 보건인력 2900여명의 건강을 기원하며 6500만원 상당의 보양식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지완 BNK금융 회장과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부산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보양식 세트를 전달하며 보건인력의 노고에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남구보건소를 제외한 지역 15개 구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도 냉장 차량을 별도 운행해 순차적으로 보양식 세트를 배송할 예정이다.
김지완 회장은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지역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보건인력 여러분에게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BNK금융그룹도 여러분의 헌신과 지역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완 회장과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지난 20일에도 부산지역 코호트 격리 1호 병원으로 조치돼 어려움을 겪었던 아시아드요양병원을 방문해 격려를 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