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황영민 기자
2025.03.24 16:09:07
2025 인구정책 시행계획 총예산의 79% 저출생 투자
초1 학부모 10시 출근 적용 중소사업장에 장려금 지원
난임시술비도 생애 25회서 출산당 25회로 지원 확대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10시 출근제’ ‘수원새빛돌봄’ 등 수원특례시가 저출생 대응 사업에 올 한 해만 3600억원을 투입한다.
24일 경기 수원시는 이같은 내용의 ‘2025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 중 저출생 대응 분야 예산은 3631억원이 편성됐다. 시행계획 총예산인 4600억원의 79%에 달한다.
수원시는 임신·출산·양육·돌봄 분야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은 확대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업은 △중소사업장 초등 새내기 10시 출근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아이돌봄 △수원새빛돌봄 돌봄공동체 조성 사업(임신부 가사서비스) △난임부부 시술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 지원 △청개구리 교실 등이다.
‘중소사업장 초등 새내기 10시 출근제’는 초등 새내기(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중소사업장에 단축근무 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초등 새내기 학부모 직원이 임금 삭감 없이 단축근무를 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직원 1명당 2개월 동안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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