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JB희망의 공부방 제55호' 오픈식

by전상희 기자
2017.04.26 14:27:41

두형진(왼쪽 세번째) 전북은행 부행장이 26일 정읍시 신태인읍 소재 꿈나무교실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55호’ 오픈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 촬여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정읍시 신태인읍 소재 꿈나무교실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55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 김용식 군산지역금융센터장, 고윤택 정읍시청지점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김생기 정읍시장, 정동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선자 꿈나무교실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꿈나무교실지역아동센터는 2004년 5월 개소해 신태인읍 일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지역사회연계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꿈나무교실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지원했으며 향후 정읍시청지점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의 희망멘토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야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전북은행도 미래의 꿈나무를 키우는 아동청소년 지역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