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5.01.28 17:03:13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01억25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352억36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44.0% 늘어난 2조6505억11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결산기 변경(9→12개월)에 따른 사업 기간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상품운용과 자산관리, 투자은행(IB) 실적 증가 및 자회사 금융수익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