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6.11.10 15:21:20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이승걸 삼성물산 상사부문 상무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2016년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에서 최고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10일 삼성물산(028260)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날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 행사를 열고 이승걸 상무를 포함해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4명, 산업부장관표창 16명 등 총 25명의 수상자에 시상했다.
이 상무는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수행 중인 1369MW(메가와트) 규모의 캐나다 온타리오 프로젝트와 관련해 사업 초기부터 현지에 주재하면서 사업개발, 금융조달, 발전단지 건설 운영 등 사업 전 단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은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