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정은 기자
2017.12.05 16:03:51
5~11일 ''12월 좋은 특가 프로모션''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오는 11일까지 유럽 14개 도시와 호주 및 뉴질랜드 8개 도시 항공권을 대상으로 ‘12월 좋은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에서 출발해 홍콩을 경유해 밀라노로 가는 일반석 왕복항공권을 77만600원부터, 프리미엄 일반석을 144만3600원부터 제공한다. 시드니 일반석은 78만1900원, 프리미엄 일반석은 135만 6900원부터이다. 런던, 마드리드, 바로셀로나, 멜버른 등 인기 노선은 물론 코펜하겐, 더블린, 브뤼셀 등 캐세이패시픽의 내년 신규 취항 도시들도 포함된다.
출발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18년 10월 20일까지이며 목적지와 좌석 별로 일부 출발이 어려운 기간이 있다.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으로 발권일과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캐세이패시픽은 이와 함께 12월 좋은 특가 항공권 구매자 중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보너스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30명에게는 25달러 상당의 캐세이패시픽 기내 면세쿠폰을, 7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응모는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를 통해 좋은 특가 프로모션 기간 가능하며 당첨자는 15일 개별 공지된다.
제임스 콘린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에는 최근 수요가 높은 프리미엄 일반석도 포함되어 다양한 편의 및 혜택과 함께 장거리 여행이 가능하다”며 “유럽과 호주, 뉴질랜드의 높은 인기를 반영해 마련된 앵콜 프로모션은 2017년 연말과 2018년 연휴 계획을 세우는 여행객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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