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7.10.27 16:14:28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지난 25일 엠디홀딩스는 기업형 임대주택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 사업장으로 인천도시공사와 토지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천도시공사와의 계약을 통해 당 사업지는 사업 안정성이 높고, 빠른 사업추진도 예고하고 있다.
집값의 10%만 납부하면 수분양권을 확보할 수 있는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은 8년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를 내면서 거주 가능한 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도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내 집처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857번지 일대에 공급예정인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 규모는 전용면적 84㎡(A, B, C), 총 1096세대로 이뤄져있다.
4베이 및 남향위주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성을 높인 단지는 한 가구를 분리해 임대를 줄 수 있는 ‘세대분리형 평면’ 설계를 도입한다. 전 세대 중 30%에 해당하는 세대에 공급하는 만큼 임대수익을 계획하는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인천 영종도의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테마파크 ‘씨사이드 파크’와 근린공원도 가까이 있어 입지적 장점이 돋보인다.
씨사이드 파크는 송도 센트럴파크보다 4배 이상 큰 177만㎡ 규모로 인천대교에서 구읍뱃터까지 총 길이만 7.8km에 달해 산책로, 자전거도로, 물놀이장, 인공폭포 등의 레저 및 문화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달부터 레일바이크와 캠핑장 운영에 들어가 쾌적한 여가생활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특히 영종도 핵심 개발지역에 위치한 ‘미단시티 센토피아 누구나집’은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 일대에는 지난 4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그 포문을 먼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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