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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김보경 기자 2014.03.31 17:48:05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윤영두 전 사장에게 지난해 퇴직금을 포함해 17억94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윤 전 사장은 지난해 근로소득으로 3억3300만원, 임원 퇴직소득금액 한도초과액 2억2000만원, 퇴직금으로 12억4100만원을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