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KG모빌리티, 모빌리티 연계 사업 협력 업무협약
by김형일 기자
2026.04.23 09:13:26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삼성화재가 KG모빌리티와 ‘모빌리티 연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 |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왼쪽부터)조병철 KG모빌리티 상품전략실장, 곽정현 KG모빌리티 사장, 이상동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장, 오일석 삼성화재 모빌리티사업팀장이 모빌리티 연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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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삼성화재 이상동 자동차보험부문장 부사장과 오일석 모빌리티사업팀장 상무, KG모빌리티 곽정현 사장과 조병철 상품전략실장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화재는 신차 구매부터 보험, 운행, 정비, 중고차 판매까지 차량 생애주기 전 과정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화재는KGM이 제공한 차량 운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습관연계보험(UBI)을 고도화하고 사고 분석 및 예측 시스템을 정교화할 방침이다.
또 차량 정비 단계에서 정비 네트워크와 부품 공급 사업을 연계해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합리적인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G모빌리티의 중고차 사업 확대에 따른 협력도 강화한다. 인증 중고차 매입 및 판매 과정에서 보험 서비스를 연계하고 신규 고객 유입을 적극 견인하여, 고객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보험사와 차량 제조사간 경계를 넘어 모빌리티 전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 이라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