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스틸인터내셔날, 美자회사 지분 542억에 처분

by하지나 기자
2024.03.19 16:50:39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세아제강지주는 자회사인 세아스틸인터내셔날이 미국 소재의 강관 판매 자회사 SP&S(State Pipe & Supply) 주식 9만3000주를 처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542억3458만원이다.



회사 측은 “주요 자회사 세아스틸인터내셔날이 보유하고 있는 SP&P 보통주 9만3000주에 대해 유상감자를 통해 출자금 회수를 진행하는 건”아라며 “SP&P는 세아스틸인터내셔날의 보유주식 9만3000주를 1주당 439달러에 유상매입해 소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