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통제주, 제주 런닝맨 Ep.4 깡깡랜드 오픈

by이윤정 기자
2022.12.01 16:40:54

네 번째 에피소드로 새로운 미션 선보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크리에이티브통제주는 체험형 어트렉션 ‘런닝맨 Ep.4 깡깡랜드’를 중문관광단지 내에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멤버가 되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런닝맨 체험관은 2017년 11월에 인사동과 2019년 8월 부산점, 2020년 4월 강릉점을 성공적으로 개관한 이후 누적 방문객 200만명이 넘는 등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했다.

‘런닝맨 Ep.4 깡깡랜드’는 TV프로그램 런닝맨의 555회차 에피소드명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똑똑하지 않은 ‘깡깡이’ 멤버가 운동신경과 지적능력를 활용하여 20개의 미션을 수행하고,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레트로 놀이공원의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새로운 미션을 더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미션은 △추격전 길건너기 △런닝리그 신인 드래프트 △다트 수도 맞추기 △런닝체전 왕복달리기 △뇌건강테스트 트루컬러 △거대 테트리스 △줄넘기의 신 등 총 19개로 두뇌와 체력을 동시에 사용하는 미션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용요금은 대인, 소인 구분 없이 1인 16,000원이며 제주도민에게는 15%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총 이용시간은 60분이다. 시간 내에 점수를 많이 획득할수록 랜덤상품을 뽑을 수 있는 복권이 차등 제공되며 에어팟,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김태훈 ㈜크리에이티브통제주 대표는 “이번 ‘런닝맨 Ep.4 깡깡랜드’가 코로나19로 침체하여 있는 제주관광을 활성화하고, 체험형 어트랙션이 부족한 제주에 신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국내외 관광객과 제주도민의 새롭고 이색적인 즐길 거리를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런닝맨 Ep.4 깡깡랜드’는 중문관광단지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착시미술 테마파크인 ‘박물관은 살아있다’ 내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