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업계, 대덕SW마이스터고와 산학협력 강화
by이재운 기자
2018.06.20 15:42:10
| 최부영(왼쪽 세 번째) 대덕SW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이 SW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주관 ‘’우수 SW전문기업 홍보 및 직무/진로 설명회‘에 앞서 참여기업 관계자들과 상호협력 협약(MOU)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날리지큐브, 영림원소프트랩, 테르텐, 지란지교소프트, 와이즈넛 등이 참여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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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운영하는 SW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는 20일 소프트웨어(SW) 분야 국내 1호 마이스터고인 대전 대덕SW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우수 SW전문기업 홍보 및 직무/진로 설명회’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SW중소기업들의 근무환경 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SW분야 직무·진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날리지큐브, 영림원소프트랩, 와이즈넛, 지란지교소프트, 테르텐 등 SW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업 홍보 설명회와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대덕SW마이스터고와 참여 기업들은 행사 시작에 앞서 한국SW산업협회가 주재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산학협력, 우수 인재 추천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서홍석 한극SW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SW산업 현장에는 알려지지 않은 강소기업들이 굉장히 많다”면서 “SW전문 강소기업들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인재들이 더 많이 SW산업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협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