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12.30 21:14:2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올해 두번의 거래일을 남겨둔 30일(현지시간) 미국주식선물지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7시11분 나스닥선물지수는 전일 대비 0.25%, S&P500선물지수와 다우선물지수는 각각 0.24%와 0.18% 밀리고 있다.
2024년 s&p500지수와 다우지수는 각각 25%와 14% 이상 오르며 2021년 이후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무려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31%나 올랐다.
지난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이후 나스닥지수는 분기기준으로 2021년 2분기 이후 최장기간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1월1일 휴장을 앞두고 4번의 거래일만 열리는 금주에는 이날 12월 시카고PMI와 11월 잠쟁주택판매 등을 시작으로 새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에는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 3일에는 12월 ISM제조업 PMI등이 차례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