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병준 기자
2016.03.22 17:46:56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최근 벤처창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열풍이 거세다. 특히 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관심을 끌고 있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정부지원 등을 통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대표적인 스타트업에는 ‘투스라이프’가 있다. 정부의 창업 초기지원 정책을 영리하게 활용한 해당 기업은 창업 2년 만에 누적매출 36억원이라는 놀라운 성적표를 내놓았다.
투스라이프는 모바일 API를 통해 광고주가 원하는 액션을 하는 사용자에게 광고를 노출하는 광고매체 모듈 SDK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해당 모듈을 애플리케이션(앱)에 탑재하면 광고주 모집이나 별도의 플랫폼 제작 없이도 광고를 송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다양한 광고 플랫폼을 개발하면서 업계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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