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은정 기자
2023.09.26 17:10:47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27일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가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중 유일하게 연 수익률 2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타임폴리오운용 관계자는 “장기투자 및 쌓아가는 투자를 원하는 퇴직연금,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서 월배당 상품 투자자들에게 최근 ‘타코당’ 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매월 0.5%의 배당금을 지급하면서도 액티브하게 투자해 최근 1년간 이후 2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시장주도주 와 고배당 기업에 꾸준히 집중 투자해 2위인 ETF와 2배 이상의 성과 차이를 보이며 국내 월배당 ETF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차장은 “상반기는 2차전지 및 인공지능(AI) 수혜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했고 하반기에는 새로운 회계기준(IFRS17)도입으로 역대금 순이익이 예상되는 보험주 및 금융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배당 재원 마련은 위한 고배당주 투자와 자본이익을 위한 시장 주도주 투자 비중을 액티브하게 조절하며 운용하고 있다”며 “동 ETF의 순자산가치(NAV)가 꾸준히 높아지는 만큼 장기투자를 한다면 동일한 배당수익률 (0.5%)에도 앞으로 더 큰 배당금을 받을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