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준혁 기자
2023.06.28 19:58:33
코레일 관계자 "설계대로 시공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데일리 이준혁 기자] 국비 약 370억원이 쓰인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이 개장 한 달 만에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겪었다.
28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폭우로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1층과 2층, 6층이 침수돼 현재 배수 작업 중에 있다.
7층 옥상부터 관을 타고 내려온 빗물이 제때 배수되지 않아 역류하면서 1층과 2층, 6층으로 흘러넘쳤다.
이로 인해 1층과 2층에 주차돼있던 일부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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